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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다가올 수록 겁이난다....
항상 그랬듯이 내가 떠들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가버리는 내 생일...작년에도 하루, 또는 일주일이나 지나서야.....생일 축하한다는 친구들로 인해.. 슬프게 웃음짓고있었는데... 올해도 그렇게 될까...? 난...내 친구들 생일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감사해서.....챙기기 위해 노력하는데.... 과연 그들은 어쩧게 생각하고 있는걸까...? 그들도 나처럼 나를 자신의 소증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는것일까...? [친구]라는거..... 또 다시 의문에 쌓이게 만든다...... 당장....내일 가야할.......그 먼길이...... 한걸음 내딛기가 무서워 진다...... 내일이 마지막이 되어버릴까봐........ 내일이 내 뛰는 심장이 멈추는 날이 되어 버릴까봐...... 결국에 내 곁에 남는 것은 '가족'이라고 외치지만...... 그 외침 뒤에는 친구들이.......내 소중한 사람들이.......내 곁에 있어 줬음......하는 마음도 있다는거.... 과연 누가 알까....? 그들도 나를 소중히 여겨준다고 믿어야 하는데...... 의심하는거...... 이거....나도......그들을 믿지 못한다는 거 맞지......? 내가 먼저 그들을 멀리하는건가.....? 흠........ 머리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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